NCT 재현, 오늘 현역 입대…육군 군악대 복무
- 고승아 기자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그룹 NCT 재현(27·본명 정윤오)이 입대한다.
NCT 재현은 4일 현역으로 입대해 육군 군악대로 복무를 이어갈 예정이다.
지난 9월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041510)는 "NCT 재현은 육군 군악대에 지원, 병무청으로부터 합격 통지를 받았다"라며 "현역으로 입대해 병역의무를 이행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입소 당일은 공식 행사가 진행되지 않는다. SM 측은 "신병교육대 입소 당일에는 다수의 장병 및 가족이 함께하는 자리인 만큼, 현장 혼잡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별도의 공식 행사는 없다"라고 전했다.
이로써 재현은 NCT 태용에 이어 두 번째로 병역의무 이행에 나선다. 태용은 지난 4월 입대해 현재 현역 복무 중이다.
재현은 지난 2016년 그룹 NCT로 데뷔했다. 그는 NCT, NCT 127, NCT U, NCT 도재정 멤버로 활동했다. 지난달 영화 '6시간 후 너는 죽는다'를 개봉하고, 신곡 '언컨디셔널'(Unconditional)을 발표와 첫 단독 팬콘서트' 뮤트'(Mute)를 통해 입대 전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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