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김우석♥강나언, 같은 마음…개인적인 일로 주목돼 죄송
열애설 후 첫 포착…'0교시는 인싸타임' 제발회 동반 참석
- 권현진 기자
(서울=뉴스1) 권현진 기자 = 배우 김우석(27)과 강나언(23)이 열애 인정 후 처음으로 공식석상에 포착됐다.
김우석과 강나언은 29일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웹드라마 '0교시는 인싸타임'(극본 고이찬) 제작발표회에 배하늘 감독을 비롯해 최건, 손동표, 한채린과 함께 참석했다.
앞서 두 사람은 지난 25일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김우석은 1996년생, 강나언은 2001년생 5세 차 커플로, 이들은 '0교시는 인싸타임'을 통해 가까워졌고,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특히 김우석은 오는 11월 4일 군악대로 입대한다.
조금 긴장한 모습으로 등장한 강나언은 김우석과의 케미에 대해 "아무래도 우빈(김우석 분)이와 겹치는 신이 많다 보니 연기 호흡을 많이 맞췄는데 편안하게 해줘서 고마웠다"고 말했다.
또 그는 김우석이 "드라마 시작 전에 개인적인 일로 주목받아 죄송하다"며 "최대한 작품에 힘이 되고 배우로서 잘하는 모습 보여드리고 싶다"라고 했던 데 대해 "오늘 상황에 대해서는 같은 마음"이라고 조심스러워했다.
한편 '0교시는 인싸타임'은 익명 커뮤니티 앱 '인싸타임'의 관리자가 되어 전교생의 모든 비밀을 알게 된 '아싸'(아웃사이더)가 지독하게도 얽히고 싶었던 '핵인싸' 무리에 들어가며 펼쳐지는 하이틴 시크릿 로맨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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