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교' BTS 제이홉, 17일 현역 만기 제대…"현장 방문 삼가 달라"

방탄소년단 제이홉 2022.10.28/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방탄소년단 제이홉 2022.10.28/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BTS) 제이홉(30·정호석)이 17일 전역을 앞두고 있다.

14일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제이홉은 육군 현역으로 군 복무를 마치고 만기 전역을 앞두고 있다"고 알렸다.

이어 "전역일은 다수의 장병이 함께하는 날이다, 전역 당일 별도의 행사는 없으며, 혼잡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팬 여러분께서는 현장 방문을 삼가 주시기를 간곡히 당부드린다"며 "제이홉을 향한 따뜻한 환영과 격려는 마음으로 보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팬 여러분이 제이홉에게 보내주신 응원과 변함없는 사랑에 늘 감사드린다"며 "당사는 앞으로도 아티스트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제이홉은 오는 17일 전역을 앞두고 있다. 지난해 4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한 제이홉은 현재 강원도 원주시에 위치한 육군 제36보병사단 백호 신병교육대에서 조교로 복무 중이다.

seunga@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