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남매 낳은 남보라 母, '임산부의 날' 국민포장 받았다
- 안은재 기자
(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배우 남보라의 어머니 이영미(59) 씨가 '19회 임산부의 날' 기념행사에서 국민포장을 받았다.
11일 연예 관계자에 따르면 남보라의 어머니 이영미 씨가 보건복지부, 인구보건복지협회 주최로 지난 10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열린 '제19회 임산부의 날' 기념행사에서 포장을 받았다.
13남매의 엄마인 이영미 씨는 다둥이 출산과 육아, 이전의 출산 장려협회 홍보대사, 현재 사회적협동조합 '다다쿱'에서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도시락 배달, 지역 내 학부모 네트워크 활동 등 아이들 육아 및 다양한 학부모 이력을 인정받아 이번에 국민포장을 받았다.
이날 포장을 받은 이영미 씨는 배우 남보라의 엄마다. 1989년생인 남보라는 13남매 중 장녀로 2005년 MBC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 일요일 밤에'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이후 2008년 KBS 1TV 시사교양 프로그램 '인간극장'에 12남매 중 장녀로 출연해 다복한 가정의 일상을 보여주기도 했다.
남보라는 이후 MBC '해를 품은 달' '사랑해서 남주나' SBS '사랑만 할래' '내 마음 반짝반짝' KBS 1TV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KBS 2TV '현재는 아름다워' '효심이네 각자도생'에 출연해 연기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ahneunjae95@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