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원♥김효명, 지난 9월 결혼…'3살 연상연하' 배우 부부 탄생

사진=서해원 인스타그램 갈무리
사진=서해원 인스타그램 갈무리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서해원(39)과 배우 출신 사업가 김효명(36)이 지난 9월 부부가 됐다는 소식이 뒤늦게 전해졌다.

서해원은 지난 9월 1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김효명과의 웨딩 화보를 게시하면서 "안 갈 것 같던 제가 오늘(9월 1일) 결혼을 합니다"라며 "시시콜콜한 걸로 함께 박장대소할 수 있는 사람을 만나 평생의 단짝이 되기로 약속을 한다"라고 결혼 소식을 전했다.

김효명 역시 이러한 서해원의 게시글을 함께 공유하며 지인들과 팬들에게 결혼 소식을 알렸다.

두 사람은 결혼식 이후 포르투갈과 프랑스 등으로 신혼여행을 떠났고, 이러한 근황을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공유하기도 했다.

특히 서해원은 자신의 결혼 소식이 지난 10일 뒤늦게 전해지자 이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공유하며 "갑자기 결혼기사가 많이 났네요"라며 "잘 살겠습니다"라고 인사를 남겼다.

한편 서해원은 지난 2009년 미스코리아 인천 선으로 당선되면서 처음 얼굴을 알렸다. 이후 드라마 '동이' '시크릿 가든' '조선 총잡이' '비밀과 거짓말' '낮에 뜨는 달' 등에 출연했다.

김효명은 드라마 '미생', '별에서 온 그대' '오 나의 귀신님' 등에 출연했으며 현재는 사업가로 활동 중이다.

taehyu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