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 중단' 가인 근황 공개…파마하고 김이나 만나 밝은 모습

[N샷]

가인 , 김이나 인스타그램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브라운아이드걸스 가인(손가인)의 근황이 공개됐다.

5일 작사가 겸 방송인 김이나는 인스타그램에 "손가인 씨 오랜만이야"라며 가인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김이나와 가인은 어깨를 기대고 편안한 미소를 지은 모습. 가인은 화장기 없는 얼굴에 부스스한 파마 머리 스타일로 자연스러운 멋을 냈다.

김이나는 가인이 소속된 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의 '아브라카다브라' '사인' '식스센스' 등 많은 곡의 가사를 썼다. 또 가인의 솔로곡인 '피어나' '진실 혹은 대담' 등에도 참여하면서 오랜 기간 협업해 왔다.

가인은 지난 2021년 프로포폴 벌금형을 받은 사실을 밝히고 공식적인 활동을 중단한 상황이다.

가인의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는 지난 2021년 가인이 2020년 프로포폴과 관련해 약식기소 과정을 거쳐 100만 원의 벌금형 처분을 받았다고 밝히며 가인의 사과를 전한 바 있다. 이후 가인은 활동을 중단했다. 팬들과 소통하던 인스타그램도 2020년 4월 이후 게시물을 올리지 않았다.

ichi@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