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세 연하와 결혼 앞둔 서동주, 더 청순해지네 [N샷]

방송인 서동주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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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미국 변호사 겸 방송인 서동주가 연인과 여행을 떠났다.

서동주는 28일 인스타그램에 "혼자 여행을 왔다면 숙소에 박혀있었을 나인데, 둘이 오니 오름도 오르고 전시회도 가고 밤바다도 거닌다, 오름에 올라 내려다본 풍경도 좋지만, 올라가는 길에 만난 수많은 들꽃의 잔상이 가슴에 남는다, 한참이 지나면 오늘의 풍경은 내 기억 속에 색으로만 남겠지. 그 색은 푸르면서 따뜻하고 붉으면서 시원하겠지"라는 글을 올렸다.

함께 올린 사진에는 오름에 오른 서동주의 모습이 담겼다. 가을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제주도의 풍광을 뒤로 하고 환한 미소를 지은 서동주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한편 서동주는 서정희와 고(故) 서세원의 딸로 예능 프로그램 '데블스 플랜' '떴다! 캡틴 킴' '이혼숙려캠프:새로고침' 등에 출연했다. 그는 4세 연하의 비연예인 연인과 내년 결혼식을 올린다고 최근 밝힌 바 있다.

ichi@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