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사 "저작권료 한 달에 억대 수입도"…50억 한남동 집 최초 공개

(서울=뉴스1) 신초롱 기자 = 마마무 화사가 한 달 저작권료를 언급했다.

24일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수제'에는 '[최초 공개] 6년 만에 돌아온 원조 곱창 먹방퀸 화사의 어디서도 말한 적 없는 찐또간집 공개‼️ | 아침먹고 가2 EP.23'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장성규는 "여기 진짜 좋다. 이런 공원이 있었어? 스타들의 성지. 한남에 왔다. 오늘 만날 사람은 엄청나다. 했다 하면 끝난다. 뭘 먹었다 하면 음식이 완판이 되고 방귀만 뀌어도 그냥 화제가 된다"라며 화사를 언급했다.

이어 "되게 어린 걸로 알고 있다. 오다가다 5번 정도 본 것 같은데 내가 말을 못 놓는다. 누나미가 있다. 뭔지 모르겠다. 나혼산에 집 나와서 곱창 먹고 난리 나지 않았나. 이사 가고 나서 처음으로 '아침 먹고 가'에서 집을 공개한다고 한다"라고 밝혔다.

아파트 주차장에는 모터쇼를 방불케 하듯 슈퍼카들이 즐비했다. 장성규는 화사에게 "(집이) 5성급 호텔 같다"며 "집 구조가 너무 예쁘다. 검색해 봤더니 너무 비싸더라. 여기도 50억 원 정도 하더라. 매매가가. 자가냐"라고 물었다.

이에 화사는 "아니다. 아직 자가는 아니고 계속 전세로만 다녔었다. 주변에서 건물 사라고 한다. 철없는 얘기일 수도 있는데 저는 지금 있는 공간이 너무 중요하다"라고 했고, 장성규는 "재테크나 속세에 흔들리지 않는 스타일이다. 저랑 다르다"라고 했다.

장성규는 "집이 너무 좋다. 몇 군데 정도 돌아보고 여기로 정한 거냐"라고 물었고 화사는 "처음 본 곳이다. 첫 느낌이 중요한데 딱 처음 가자마자 '오? 저 여기서 살래요'라고 했다. 사람을 볼 때도 좀 그런 게 있다. 거짓말을 안 하더라. 첫 느낌이 그대로다. 너무 맞더라"라고 밝혔다.

장성규는 "그러면 연예인들도 많이 봤을 텐데 '느낌이 안 좋은데?' 하는 연예인도 있을 수 있지 않나. 그런 연예인들이 실제로 안 좋은 일을 겪거나 그런 적도 있었냐"라고 물었고 화사는 "그렇다. 저분은 언젠가 일 나시겠다 싶었는데 그렇더라"라고 답했다.

그는 "그런 촉이 일할 때도 도움이 되겠다. 곡 '멍청이', '마리아'도 직접 만든 거 아니냐. 그 노래도 처음에 딱 보자마자 내 느낌이 맞을 거라는 확신이 왔냐"는 질문에 "만들면서 '빨리 나왔으면 싶다' 이런 느낌이 있었다"고 했다.

이어 장성규는 "난 궁금한 게 직접 한 곡들이 대박이 났으니까 저작권료도 엄청나겠다. 짭짤하게 들어오냐"라고 물었다. 화사는 "그렇다. 돈을 일부러 많이 안 본다. 신경 쓰일까 봐"라고 털어놨다.

장성규는 "저작권료가 한창 뜨거울 때 한 달에 얼마까지 나왔냐"라고 물었고 화사는 "거의 억대였다"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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