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이비, 오늘 프로야구 시구·시타 출격…축하 공연도 펼친다

트라이비(티알엔터테인먼트 제공)
트라이비(티알엔터테인먼트 제공)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그룹 트라이비가 고척 스카이돔에 뜬다.

트라이비는 24일 오후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키움 히어로즈 VS 한화 이글스' 프로야구 경기에 출격한다.

경기에 앞서 트라이비 멤버 지아가 시구에, 현빈이 시타에 나서 경기장을 예열한다. 이어 리더 송선이 애국가를 가창, 맑고 차분한 보이스로 현장을 찾은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더불어 경기전 그라운드 공연으로 '다이아몬드'(Diamond)를 선사한다. 트라이비는 탁월한 퍼포먼스와 화려한 비주얼, 밝은 에너지로 경기장의 열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린다.

트라이비는 경기 중 응원단상에 올라 깜짝 치어리딩을 예고, 스포츠 팬들과 보다 가까이에서 소통하며 특별한 추억을 안길 계획이다. 여기에 클리닝타임 공연 '런'(Run)까지 다채로운 활약으로 '승리 요정'에 한 발 더 다가갈 전망이다.

트라이비는 지난 2월 네 번째 싱글 '다이아몬드'를 발매하고 컴백 활동을 펼쳤으며, 6월 유럽 투어 '트루 다이아몬드 투어 인 유럽 2024'(TRUE DIAMOND TOUR IN EUROPE 2024)로 글로벌 팬덤을 탄탄하게 쌓았다.

한편 트라이비가 출격하는 키움 히어로즈 VS 한화 이글스 프로야구 경기는 이날 오후 6시 30분 열린다.

seunga@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