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연습생 출신' 97년생 정진형, 日 모델과 결혼

정진형 키타자와 마유/인스타그램 캡처
정진형 키타자와 마유/인스타그램 캡처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YG 연습생 출신 가수 정진형이 2살 연하 일본인 모델 키타자와 마유와 결혼한다.

정진형은 지난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웨딩 화보를 올리며 "우리 결혼합니다"라고 알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두 사람이 힙한 모습으로 웨딩 화보를 촬영한 모습이 담겼다.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은 물론 몽환적인 표정이 눈길을 끈다.

1997년생인 정진형은 지난 2014년 그룹 아이콘을 뽑기 위한 서바이벌 프로그램 '믹스앤매치'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이후 YG 엔터테인먼트를 떠나 2017년 솔로 가수로 데뷔했다.

정진형과 결혼하는 키타자와 마유는 KPLUS 소속 모델로 활동 중이다.

hmh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