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삭' 백아연, 유도분만으로 출산 예정 "기대하고 갔는데"
- 황미현 기자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가수 백아연이 유도분만으로 출산하기로 결정했다.
백아연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계단 오르기 열심히 해서 기대하고 갔는데 용용이가 안 내려와서 결국 유도 엔딩"이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아직 엄마 배 속에서 손가락 죔죔하면서 노는 게 좋은 거지? 5일 뒤에 만나용용"이라고 덧붙였다.
만삭인 백아연은 유도분만으로 출산을 결정하기로 하고 셀카와 함께 이같은 글을 남겼다.
사진 속 백아연은 만삭 임신부임을 몰라볼 정도로 앳된 모습을 과시하고 있다.
백아연은 지난해 8월 비연예인과 2년 열애 끝에 결혼했으며 지난 4월 임신했음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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