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쯔위, 이전에 본 적 없는 성숙美…솔로 출격

(서울=뉴스1) 권현진 기자 = 그룹 트와이스(TWICE)의 쯔위가 솔로로 데뷔했다.

쯔위는 5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호텔 월드에서 미니 앨범 'abouTZU'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다크 블랙의 긴 생머리에 블랙 롱 드레스를 입고 나타난 쯔위는 한층 성숙해진 분위기로 눈길을 끌었다.

이 자리에서 쯔위는 "우선 꿈꿔온 솔로 앨범을 내서 잘해보자고 생각했다, (저 하면)막내로서 밝고 귀여운 이미지가 떠오를 것 같다, (이번)앨범을 통해 (그동안)보지 못한 모습을 담으려고 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전에 본 적 없는 성숙하고 섹시한 분위기를 볼 수 있다고 생각한다, 수록곡에서는 장난기있고, 감성 있는 발라드도 있다"라며 "(이번 앨범을 통해)내면의 다양한 감정을 표현하려고 했다, 어릴 때부터 지금까지 겪은 것을 표현하고자 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쯔위는 나연, 지효에 이어 트와이스 멤버 세 번째로 솔로 데뷔에 나섰다. 솔로 앨범 '어바웃 쯔'는 '쯔위의 모든 것'을 투영한 작품으로 타이틀곡 '런 어웨이'(Run Away)를 비롯해 '하트 브레이크 인 헤븐(피처링 프니엘 오브 비투비)'(Heartbreak In Heaven(Feat. 프니엘 of 비투비), '레이지 베이비(피처링 피에이치-원)'(Lazy Baby)(Feat. pH-1), '루징 슬리프'(Losing Sleep), '원 러브'(One Love), '플라이'(Fly)까지 총 6곡이 수록돼 있다.

rnjs337@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