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세 고현정, 19년 전 미모도 지금과 똑같네…"살아야지 생각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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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정 인스타그램 캡처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배우 고현정(53)이 19년 전 컴백 작품인 드라마 '봄날'을 추억했다.

고현정은 2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봄날' 컴백 작품... 다시 연기를 하는구나... 그랬다, 그저 살아야지 열심히... 그 생각만 했었던 것 같다"는 글과 함께 영상을 올렸다.

공개된 영상에서 고현정은 드라마 속 주인공 서정은으로 분한 모습이다. 19년 전에 찍은 작품이지만, 지금과 크게 다를 바 없는 앳되고 청순한 미모가 돋보인다.

한편 고현정은 최근 인스타그램을 개설하고 팬들과 활발히 소통 중이다. 그는 올해 하반기 방송될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나미브'로 복귀하며 내년 방송될 새 드라마 '사마귀'에도 출연한다.

eujenej@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