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훈♥' 아야네, 생후 한 달 딸 공개…눈 크기 실화? [N샷]

아야네/인스타그램 갈무리
아야네/인스타그램 갈무리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배우 겸 가수 이지훈의 아내 아야네가 신생아 딸을 공개했다.

아야네는 지난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딸을 안고 있는 모습과 딸의 얼굴을 공개하며 엄마가 된 소감을 남겼다.

사진 속에는 다소 피곤한 듯한 모습의 아야네가 딸을 안고 있는 모습이다. 함께 공개한 딸의 얼굴은 아야네를 닮은 큰 눈에 또렷한 이목구비로 눈길을 끈다.

아야네는 "이제 며칠 뒤면 루루 낳은 지 한 달"이라며 "세상에 이렇게나 사랑스럽고 보기만 해도 눈물 나게 고마운 존재가 있다니 놀랍고 감격스럽다"고 남겼다.

이어 "어렸을 때부터 엄마가 되고 싶던 저도 상상을 못 했던 엄청난 경험, 그리고 행복이다"라며 "제 몸은 조리원 2주째부턴 크게 아프거나 불편한 거 없이 잘 회복되긴 했는데, 그래도 지금 아니면 언제 쉬나, 나중에 산욕기에 무리하다 후회하기 싫어서 남편, 이모님 도움 빌려서 잘 쉬고 있다"고 근황을 알렸다.

또 "저 한 달 지나면 잠깐 잠깐씩 외출 시작하고 싶은데 가능하겠죠"라고 물은 뒤 "그러기 위한 유축 공장을 돌리는 중이에요, 내 가슴아 미안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지훈은 지난 2021년 14세 연하 일본인 아내 미우라 아야네와 결혼해 화제를 모았다. 이어 최근 예능 '아빠는 꽃중년'에 출연해 시험관 시술과 유산 후 힘든 시기를 극복하고 임신한 근황을 공개, 지난달 17일 득녀 소식을 전했다.

hmh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