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값 월 4500만원' 지적 최동석 "내 문화생활비 5000원 안 넘는다"

(최동석 인스타그램 갈무리)
(최동석 인스타그램 갈무리)

(서울=뉴스1) 김송이 기자 = 방송인 최동석이 문화 생활비로 큰돈을 쓰지 않는다고 밝혔다.

7일 최동석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날 본 전시의 관람권을 찍은 사진을 올리고 티켓 가격 4000원에 동그라미를 쳤다. 그러면서 "내 문화생활은 5000원을 넘지 않는다"고 썼다.

앞서 최동석은 지난 6월 "친구들 질문이 있어. 한 달에 카드값 4500만원 이상 나오면 과소비야 아니야?"라고 쓴 바 있다.

당시 최동석은 4500만 원을 소비한 주체에 대해 명시를 하지 않아 누리꾼들은 최동석이 누군가의 과소비를 질책한 것 아니냐고 추정했다. 또 일각에서는 최동석이 자신의 씀씀이에 대한 고민을 한 것으로 해석하기도 했다.

한편 최동석은 KBS 아나운서 30기 입사 동기인 박지윤과 지난 2009년 백년가약을 맺고 1남 1녀를 뒀지만, 결혼 14년 만인 지난해 10월 이혼했음을 알렸다.

syk1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