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즈 민경훈, 11월 결혼 "예비신부는 방송계 종사자" [공식]

버즈 민경훈 ⓒ News1 권현진 기자
버즈 민경훈 ⓒ News1 권현진 기자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밴드 버즈의 보컬 민경훈(39)이 11월의 신랑이 된다.

10일 소속사 인넥스트트렌드 측은 뉴스1에 "민경훈이 오는 11월 결혼식을 올린다"라며 "예비 신부는 방송계 종사자다"라고 밝혔다.

이어 "현재 11월로 날짜를 정해두고 예식장을 잡고 있는 중"이라며 "구체적인 날짜는 예식장을 잡으면서 정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민경훈은 최근 JTBC '아는 형님' 출연자들과 관계자들에게 결혼 소식을 전하면서 축하를 받았다.

한편 민경훈은 지난 2003년 밴드 버즈로 데뷔했다. 이후 '모놀로그' '겁쟁이' '가시' '사랑은 가슴이 시킨다' 등의 히트곡들을 발표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현재 '아는형님'에 고정출연 중이다.

taehyu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