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쉬 아일랜드♥챤미나, 결혼·임신에 "행복 아일랜드"…강다니엘도 축하(종합)

애쉬아일랜드(오른쪽),챤미나/인스타그램 갈무리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가수 애쉬 아일랜드(24·본명 윤진영)와 일본 국적 래퍼 챤미나(25)가 결혼과 임신을 동시에 발표한 가운데, 두 사람을 향한 축하글이 넘쳐나고 있다. 가수 강다니엘과 그레이 역시 두 사람의 결혼에 축하글을 남겼다.

애쉬 아일랜드는 지난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와 챤미나가 평생을 함께하기로 약속하게 되었다"라며 "제게 너무 고마운 존재이며, 모든 방면에서 항상 가장 큰 힘이 되어준 미나와 가족이 될 수 있어서 정말 감사하고 행복하다"라고 알렸다.

이어 "더 기쁜 소식은 저희 사이에 새로운 생명이 찾아왔다"라며 "이 사실에 정말 너무 큰 감사함을 느끼고 또한 이 행복을 많은 분들과 함께 나눌 수 있어서 저는 너무 행복하고 감사한 마음이다, 한 여러분께 받은 사랑을 앞으로 많은 분들께 나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애쉬 아일랜드는 "그리고 오랜 기간 저에게 항상 가족과도 같던 앰비션 뮤직과의 전속 계약이 종료되었다"라며 "저에게 많은 기회와 용기를 주었던 회사이기에 항상 감사한 마음을 지니며 앞으로 아티스트로서 더욱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남겼다.

챤미나 역시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애쉬 아일랜드와 결혼을 하게 되었다"고 알리며 "저의 인생에 둘도 없는 사람, 가장 사랑하는 사람이자 절친한 친구이기도 한 그와 가족이 될 수 있어서 정말 행복하다"고 밝혔다.

이어 "그리고 저희 사이에 새로운 생명이 찾아왔다"며 "이 사실에 너무 행복하며 큰 감사함을 느낀다, 앞으로 저희는 함께 힘을 모아 멋진 가정을 이루도록 해 보겠다, 멋진 엄마가 되기 위해 더욱더 힘을 내고 열심히 살아 보겠다"고 덧붙였다.

두 사람은 글과 함께 올린 사진을 통해 서로에 대한 애정을 듬뿍 드러냈다. 애쉬 아일랜드는 챤미나는 배에 입을 맞추는가 하면, 커플링을 자랑하는 모습도 보였다.

두 사람의 결혼과 임신 소식에 팬들 역시 "행복 아일랜드의 탄생" "너무 잘 어울린다" 등의 글을 남기며 축하했다.

여기에 가수 강다니엘은 챤미나의 피드에 하트 이모티콘을 남기며 축하했고 그레이는 애쉬 아일랜드의 피드에 "너무 잘 어울리는 커플, 축하해"라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한편 1999년생인 애쉬 아일랜드는 지난 2018년 엠넷 '고등래퍼2'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다. 챤미나는 한국인 어머니와 일본인 아버지를 둔 일본 국적의 1998년생 래퍼다.

hmh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