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 함께한 그녀들" 애프터스쿨, 가희·정아→베카 뭉쳤다 [N샷]

정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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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그룹 애프터스쿨 멤버들이 뭉쳤다.

5월 31일 정아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내 청춘을 함께한 그녀들, 베카가 한국에 왔어요"라는 글과 함께 그룹 애프터스쿨을 했던 가희, 베카, 레이나, 리지와 찍은 사진과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정아는 "오늘은 참 우리 애들이 너무 많이 성숙해졌다는 것도 느끼고 모든 순간을 감사해하는 언니를 보면서 '멋있다 이 여자' 이 생각이 들면서 우리가 같이 지내온 시절도 돌이켜서 얘기하고, 앞으로 삶에 계획도 나누고"라며 "각자의 자리에서 잘살고 있는 멤버들을 보면서 '우리 정말 늙어서도 이렇게 언제든 볼 수 있는 사이구나' 싶어서 든든했어요"라고 말했다.

이어 "작은 욕심이 하나 생겼다면 '애프터스쿨이 평생 잊히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거, 큰 욕심인가"라며 "요즘 참 여기저기서 많이 사랑받고 있는 걸 느껴요, 나 참 복 터진 여자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애프터스쿨은 지난 2009년 데뷔해 '디바', '너 때문에', '뱅', '샴푸' 등의 히트곡을 발표했다. 현재는 멤버들 각자 개인 활동 중이다.

breeze5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