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쉬♥국가비, 부모된다…자궁내막증 투병 후 결혼 8년 만에 임신
- 안태현 기자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유튜버 영국남자 조쉬와 그의 아내 국가비가 임신 소식을 전했다.
23일 국가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랜만에 좋은 소식을 알릴 수 있게 돼서 너무 기쁘다"라며 "드디어 저희는 아기당근을 맞이했다, 너무 떨리고 설렌다"라는 글을 게시하면서 임신 소식을 전했다.
사진 속에는 태아 초음파 사진을 보면서 기뻐하는 국가비와 조쉬의 모습이 담겼다. 행복하게 웃음을 짓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을 통해 아이를 맞이하게 된 기쁨을 엿볼 수 있다.
조쉬 또한 이날 인스타그램에 같은 사진을 게시하면서 "우리가 아이가 생겼다"라는 글을 남겨 많은 팬들의 축하를 받았다.
한편 국가비는 2014년 요리 경연 프로그램 '마스터셰프 코리아' 시즌3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면서 이름을 알렸다. 이후 유튜버 '영국남자'로 알려진 조쉬와 2016년 결혼했고, 8년 만에 첫 아이를 가지게 됐다.
특히 국가비는 지난 2020년 자궁내막증 투병 중이라는 소식을 전한 바 있어, 이번 임신 소식에 팬들의 축하가 더욱 많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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