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정동원, 4년 만의 폭풍 성장…12살 꼬꼬마에서 트로트 왕자 그리고 아이돌까지
정동원, 첫 번째 디지털 싱글 '후 엠 아이' 발매
- 권현진 기자
(서울=뉴스1) 권현진 기자 = 가수 정동원이 4년 만에 폭풍 성장 했다.
정동원은 AI 신인 솔로 아이돌 JD1(제이디원)으로 지난 19일 서울 영등포구 KBS 신관 공개홀에서 열린 음악방송 '뮤직뱅크'(뮤뱅)에 출연했다.
근사한 블랙 롱코트에 검은 모자, 흰 머플러를 하고 모습을 드러낸 JD1은 ‘초대형 아이돌 센터급 비주얼’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2007년생으로 올해 한국 나이로는 16세가 된 정동원은 지난 2020년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 임영웅, 김호중, 영탁, 이찬원, 김희재, 장민호와 함께 톱7에 들며 인기를 끌었다.
베이비 펌에 셔츠를 매치하고 ‘내 마음속 최고’를 열창하던 10대 트롯 왕자는 4년이 지난 지금 어엿한 AI 아이돌로 완벽 변신해 소녀 팬은 물론 누나, 이모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더불어 날이 갈수록 훈훈해지는 외모와 커지는 키 등도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
한편 정동원은 지난 11일 'AI 신인 솔로 아이돌' JD1으로 데뷔, 첫 번째 디지털 싱글 '후 엠 아이'(who Am I)를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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