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혜성, 빅픽처이앤티와 전속계약…김지훈·윤진서와 한솥밥
- 안태현 기자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배우 정혜성이 빅픽처이앤티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20일 소속사 빅픽처이앤티 측은 "배우 정혜성이 빅픽처이앤티와 식구가 됐다"라는 소식을 전하면서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과 톡톡 튀는 매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정혜성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정혜성은 지난 2009년 드라마 '친구, 우리들의 전설'로 데뷔한 뒤 '뉴노멀진' '쌉니다 천리마마트' '너 미워! 줄리엣'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탄탄한 연기력을 입증해 보였다. 특히 드라마 '김과장' '맨홀-이상한 나라의 필'로 지난 2017년 KBS 연기대상 여우조연상을 수상한 바 있다.
예능으로도 활동 영역을 넓힌 정혜성은 '잠만 자는 사이' '니가 알던 내가 아냐 V2' '두니아~처음 만난 세계'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재치 있는 입담과 깔끔한 진행 실력으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한편 빅픽처이앤티에는 현재 배우 김지훈, 윤진서, 최윤소, 정유민, 정우진, 이시우 등이 소속돼 있다.
taehyu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