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환승연애 출연 가능성…전 여친 한혜진·이혜성 중 누구랑?

SBS '강심장VS' 방송 화면 갈무리
SBS '강심장VS' 방송 화면 갈무리

(서울=뉴스1) 김학진 기자 = 전현무가 전 여친과 '환승연애' 출연 가능성에 대해 '나는 한국의 디카프리오'라고 외치며 출연에 긍정적인 답을 내놨다.

5일 방송된 SBS '강심장VS'에는 유교 연애 유민상, 이나연 vs 할리우드 연애 홍석천, 정혁, 박세미 출연분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 전현무는 "마지막 키스가 언제인지 오픈할 수 있냐"라고 질문했고 할리우드 연애파 홍석천은 "어젯밤"이라고 답했다.

하지만 유교파 연애 유민상은 "10년 돼가는 것 같다"고 극과극의 모습을 보였다.

이어 정혁이 "입술이 마주 닫는 정도는 키스가 아니다. 그건 그냥 문안 인사 정도라고 생각한다"고 밝히면서 홍석천과 스킨십 하는 모습을 재연하자, 유민상은 "대체 이게 무슨 방송이냐", 박세미는 "저는 지금 너무 소외감을 느낀다"고 당황했다.

이에 홍석천이 "너 결혼했잖아"라고 묻자 '부캐 서준맘'으로 활동하는 미혼의 박세미는 "이런 오해 때문에 제가 지금 연애를 못 한다"고 불만을 터트렸다.

또 유교 연애파 이나연은 남자친구가 T팬티를 입고 바디프로필을 찍으면 어떨 것 같냐는 질문에 "너무 야한 건 절대 안 된다"고 손사래를 쳤다.

특히 이날 전현무는 "'환승연애'에 전 여친과 출연한다면 누구와 가능하냐는 물음에 "그래, 내가 한국의 디카프리오다"라고 외쳐 관심을 불러모았다.

한편 전현무는 모델 한혜진, 방송인 전 아나운서 이혜성과 공개 열애를했다.

khj8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