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머리 가발 쓴' 차인표, 입술 쭉…신애라 질색 "아들 같은 남편" [N샷]

신애라 SNS 캡처
신애라 SNS 캡처

(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신애라 차인표 부부가 유쾌한 일상을 공개했다.

신애라는 22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장난잘치는 때때로 아들 같은 남편"이라면서도 "하지만 작가로서는 존경하는 남편"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차인표가 신애라에게 장난을 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캡모자에 가발을 쓴 차인표는 신애라는 향해 입술을 내밀고 있으며, 이를 본 신애라는 질색하고 있어 웃음을 유발했다.

한편 차인표와 신애라는 지난 1995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과 딸을 두고 있다. 또한 2005년, 2008년에 각각 공개 입양한 딸들도 있다.

ahneunjae9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