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이, '골때녀' 촬영중 부상 "한쪽 얼굴 근육 제대로 움직이지 않아"
- 장아름 기자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모델 겸 방송인 이현이가 얼굴 부상 이후 상태에 대해 밝혔다.
이현이는 지난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SBS '골 때리는 여자들'을 촬영하다 얼굴 부상을 당했었다는 사실을 밝혔던 기사를 캡처한 이미지를 올린 뒤 "그랬어요"라며 "다행히 뼈에는 문제가 없는데 아직 한쪽 얼굴 근육이 제대로 움직이지 않는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현이는 이어 "하필 경기 직후에 제가 여러 방송 녹화를 많이 해서 앞으로 방송될 분량에서 제 얼굴을 보고 오해 혹은 걱정하실 것 같아서 피드 올린다"며 "빨리 회복할게요"라고 덧붙였다.
이에 모델 송해나는 "아파도 힘 써주는 언니 고마워요"라고 댓글을 남겼고 주시은 김소영 박슬기 김민경 등도 응원 댓글을 남겨 이목을 집중시켰다.
앞서 이현이는 지난 15일 전파를 탄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볼에 얼음 주머니를 댄 채로 방송을 진행했다. 이에 대해 이현이는 '골 때리는 여자들' 촬영 중 다른 선수가 자신의 얼굴에 헤딩을 했다고 털어놔 모두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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