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둥·미미, 결혼 전제 교제…최수종에 주례 부탁

천둥(왼쪽), 미미
천둥(왼쪽), 미미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가수 천둥(32·본명 박상현)과 미미(30·본명 정미미)가 결혼을 전제로 교제 중이다.

14일 방송가에 따르면, 천둥과 미미는 4년째 열애 중으로 조심스레 결혼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KBS 2TV '세컨 하우스2' 녹화를 마친 두 사람은 방송에서 더 자세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천둥과 미미는 최수종에게 주례도 부탁할 것으로 알려졌다.

전날 공개된 '세컨 하우스2' 예고편에서는 천둥과 미미의 열애 사실이 공개됐다. 두 사람은 4년 째 교제 중이라고 해 열애 비하인드 스토리를 궁금하게 했다.

이후 천둥과 미미는 각각 인스타그램에 열애 사실을 공개해 팬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한편 천둥은 1990년 10월생으로 지난 2009년 엠블랙으로 데뷔했다. 그는 걸그룹 투애니원 출신 산다라박(본명 박산다라)의 동생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미미는 1993년 1월생으로, 지난 2016년 구구단 멤버로 데뷔한 후 배우로도 활동해왔다.

breeze5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