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나영·최웅, 9살차 열애 중?…양측 "사실 아냐, 친한 동료" 일축
- 안태현 기자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그룹 아이오아이 출신 배우 겸 가수 임나영(27)이 배우 최웅(36)과의 열애설 주인공이 된 가운데, 임나영의 측근과 최웅 측이 열애설을 부인했다.
29일 임나영의 측근은 뉴스1에 "임나영의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두 사람이 연기를 하면서 친해진 사이일 뿐이지 임나영에게는 현재 연인이 없는 상황"이라고 얘기했다.
최웅의 소속사 더 크리에이티브 엔터테인먼트 측 또한 뉴스1에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친한 동료 사이일 뿐"이라고 열애설을 일축했다.
앞서 한 매체는 임나영과 최웅이 연극 '헬로, 더 헬: 오델로'로 인연을 맺어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한편 임나영은 1995년생으로 지난 2016년 엠넷 '프로듀스 101'을 통해 프로젝트 그룹 아이오아이로 데뷔했다. 이후 그룹 프리스틴으로 활동하다 그룹 해체 후 배우로 변신해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최웅은 1986년생으로 2011년 박카스 CF '국군장병편' 모델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각시탈' '무작정 패밀리' '비밀' '별에서 온 그대' '태양의 후예' '백일의 낭군님' ' 머니게임' '누가 뭐래도'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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