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둥이, 벌써 열두 살…첫 휴대폰 선물 받고 '5학년 형' 포스 뿜뿜

(디시인사이드 '슈퍼맨이 돌아왔다' 갤러리)

(서울=뉴스1) 김송이 기자 = 송일국이 세쌍둥이 아들 대한, 민국, 만세의 생일선물 인증샷을 공개하며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지난 18일 송일국은 디시인사이드 '슈퍼맨이 돌아왔다' 갤러리에 '생일 축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란 제목으로 직접 글을 게재하고 대한, 민국, 만세의 사진 10장을 공유했다.

올해 12세로 초등학교 5학년이 된 삼둥이는 지난해 생일에 공개됐던 사진 이후 1년 만에 훌쩍 자란 모습으로 부쩍 고학년 티가 나는 모습을 보였다. 아이들은 똑같은 체크무늬 셔츠를 맞춰 입고 팬들에게 받은 다양한 생일 선물에 함박웃음을 지어 보였고, 친구들에게 둘러싸여 생일 케이크의 촛불을 끄는 모습도 보였다.

송일국은 "올해는 정말 기대 안 했는데 잊지 않고 이렇게 큰 선물 보내주셔서 정말 몸 둘 바를 모르겠다. 특히나 아이들 첫 휴대전화를 선물해 주셔서 아이들에게 큰 의미가 된 것 같다. 여러분 기대 저버리지 않게 아이들 건강하고 바르게 자라도록 잘 키우겠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사진을 본 팬들은 "삼둥이 보여주셔서 너무 기쁘다. 활짝 웃는 모습에 행복하다", "아이들 밝고 건강하게 키워주셔서 감사하다", "인증 사진 감사하다. 대한민국만세 여전히 사랑스럽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디시인사이드 '슈퍼맨이 돌아왔다' 갤러리)

syk1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