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살퀸과 프로불평러" 앨리스 소희, '방과 후 전쟁활동' 오세은과 투샷

앨리스 소희 개인 소장
앨리스 소희 개인 소장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방과 후 전쟁활동'에 출연 중인 걸그룹 앨리스 소희가 배우 오세은과 함께 한 촬영현장을 공개했다.

소희는 최근 SNS를 통해 "방과 후 전쟁활동 엄살퀸 이순이와 프로불평러 홍준희"라는 글과 함께 군복에 철모까지 착용한 사진을 게재했다. 소희는 울보 이순이와는 다르게 정면을 당당히 응시하는 중이며 오세은은 검은 뿔테 안경을 착용하고 절도 있는 경례를 하고 있다.

'방과 후 전쟁활동'은 하늘을 뒤덮은 괴생명체의 공격에 맞서 싸우기 위해 입시 전쟁이 아닌 '진짜 전쟁'을 시작한 고3 학생들의 이야기다. 극 중 소희는 성진고 3학년 2반 이순이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이순이는 귀여운 외모와 애교가 있는 목소리로 늘 보호를 받지만, 겁도 많고 마음도 여린 학생이다. 오세은이 맡은 드라마 속 홍준희는 이기적이고 고집이 세 전쟁 속에서 긴장요소가 되기도 하는 '프로불평러'다.

한편 소희가 속한 앨리스는 오는 19일 새 싱글 '쇼 다운'으로 컴백한다.

breeze5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