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전종서, 12일 부친상…연인 이충현 감독도 상주에 이름 올리고 빈소지켜

'외동딸' 전종서, 최근 SNS에 "아버지 사랑한다" 남겨…부친 그간 투병 생활

배우 전종서/뉴스1 ⓒ News1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배우 전종서(29)가 부친상을 당했다.

12일 뉴스1 취재 결과, 전종서의 부친은 이날 별세했다.

연예 관계자들에 따르면 전종서의 아버지는 투병 생활 끝에 유명을 달리 한 것으로 전해졌다. 전종서는 최근 인스타그램에 "매일 아버지를 위해 기도할 것이다, 사랑한다"라는 내용의 글을 올리기도 했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전종서와 가족들이 슬픔 속에서 조문객을 맞이하고 있다. 또 전종서의 연인인 이충현 영화감독도 전종서 모친 및 전종서와 함께 상주에 이름을 올리고 함께 빈소를 지키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전종서는 외동딸이다.

전종서는 지난 2018년 영화 '버닝'을 통해 데뷔해 강렬한 연기로 주목받은 배우다. 영화 '콜' '연애 빠진 로맨스', 드라마 '종이의 집' '몸값' 등에 출연하며 맹활약했다. 특히 '콜'을 통해 배우와 감독으로 인연을 맺은 이충현 감독과 연인으로 발전했다.

ichi@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