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민 '56세 늦장가'…'공채 동기' 안재욱·윤용현 등 결혼식 참석 축하 [N샷]

사진=안재욱 인스타그램
사진=안재욱 인스타그램
사진=안재욱 인스타그램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배우 안재욱이 김세민의 결혼식을 찾아 축하를 전했다.

안재욱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MBC 23기 동기 세민이형 결혼식"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김세민의 결혼식을 찾은 안재욱이 윤용현, 김세민과 함께 셀카를 찍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이어진 사진 속 안재욱은 유태웅, 이현경, 김수현 등 MBC 공채 탤런트 23기 동기들과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뽐내고 있다.

오랫동안 인연을 이어오면서 김세민의 늦장가를 축하하기 위해 모인 MBC 공채 탤런트 23기 멤버들의 우정을 엿볼 수 있다.

한편 김세민은 지난 28일 일반인 연인과 결혼식을 올렸다. 1968년생으로 올해 세는 나이 56세인 김세민은 지난 1994년 MBC 23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이후 '야인신대' '영웅시대' '서동요' '내조의 여왕' '남자를 믿었네' 등에 출연했다. 특히 지난 2013년 방송된 MBC '오로라 공주'에서는 드라마 감독 윤해기 역으로 출연해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였다.

taehyu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