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스톱4' 예학영, 39세로 사망…안타까움
- 윤효정 기자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모델 출신 배우 예학영이 39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나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28일 연예계에 따르면 예학영이 지난 24일 사망했다. 사인은 알려지지 않았다.
24일부터 경기 안양시에 위치한 한림대학교 성심병원 장례식장에 예학영의 빈소가 차려져, 상주인 어머니와 동생이 조문객을 맞은 것으로 전해졌다. 26일 발인했으며, 경기 광주시 시안가족추모공원에 안치됐다.
예학영의 지인들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애도의 글을 올리며 고인의 이른 사망을 애도했다.
1983년생인 예학영은 지난 2001년 모델로 데뷔해 MBC '논스톱4' 영화 '백만장자의 첫사랑'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 활동했다. 그러나 2009년 마약 투약으로 처벌을 받아 사실상 연예계를 떠났다. 이후 지난 2019년 음주운전 적발 소식을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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