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환 아내' 이혜원, 폭우 속 가족 귀가 걱정 "아직도 안 들어와"

사진=이혜원 인스타그램 ⓒ 뉴스1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안정환의 아내이자 미스코리아 출신 사업가 이혜원이 폭우 속 귀가가 늦어지는 가족을 걱정했다.

이혜원은 지난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의 폭우 피해 상황을 공유 받은 사진을 게시하면서 "어머, 압구정이라네요, 다들 조심하세요"라는 글을 게시했다.

이어 "무섭고 식은 땀 나네요"라며 "청담사거리, 테헤란로 몇 군데는 일부 통제될 정도로 정말 많이 온다네요, 이와중에 번개 무서워요, 다들 조심하세요"라고 덧붙였다.

또한 이혜원은 "비가 많이 와서 초저녁부터 가족 걱정뿐이었는데, 아직도 어디선가 안 들어오고 있는"이라고 폭우 속 가족들을 걱정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이혜원은 안정환과 2001년 결혼 2004년 딸 안리원양을, 2008년 아들 안리환군을 각각 얻었다. 리원양은 최근 미국 뉴욕대학교 합격 소식이 알려져 축하를 받기도 했다.

taehyu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