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티마우스 쇼리, 결혼 3년만에 아빠됐다 '득녀'…"고생한 와이프 사랑해"
- 정유진 기자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그룹 마이티 마우스 쇼리(39·본명 소준섭)가 아빠가 됐다.
쇼리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살짝 갑작스럽고 깜짝스러운데 제가 아빠가 되었네요, 요즘 절 낳아주시고 잘 키워주신 부모님 마음을 느껴가며 너무 행복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라고 밝히며 득녀 소식을 알렸다.
이어 쇼리는 "이쁘고 건강하게 잘 키우겠습니다, 고생 많이 한 우리 와이프 복이 너무너무 사랑해! 세상에 모든 부모님들 파이팅입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쇼리는 지난 2018년 오래 인연을 맺어 온 비연예인 연인과 결혼했다. 쇼리는 지난 2008년 마이티 마우스 싱글 앨범 '사랑해'로 데뷔한 이후 '에너지', '사랑이 올까요', '패밀리', '톡톡'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표해왔다. 또한 그는 배우로도 활동해 드라마 '트라이앵글', '옥중화', '도둑놈, 도둑님' 등에도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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