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 소원, 나치 연상 마네킹과 인증샷…팬들 분노에 삭제
- 김민지 기자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걸그룹 여자친구 소원이 나치를 연상시키는 마네킹과 찍은 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올려 논란이 일고 있다.
1일 소원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 계정에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소원은 마네킹의 뺨에 손을 얹고 미소짓고 있다.
그러나 이 마네킹은 과거 나치를 연상시키는 군복을 입고 있었고, 국내외의 많은 팬들이 이를 지적했다. 소원은 사진을 올린 뒤 얼마 지나지 않아 게시글을 삭제했지만 논란은 가라앉지 않고 있다. 특히 해외팬들의 항의가 거센 상황이다.
이와 관련 소원과 소속사는 이날 오전 현재까지는 특별한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breeze52@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