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연수 "결혼 7년만에 이혼통보…11세 연하 일라이, 최근 재결합 의사 밝혀"
- 윤효정 기자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11살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아이돌 그룹 출신 가수 일라이와 결혼해 화제를 모았던 모델 겸 방송인 지연수가 '파란만장'에서 결혼생활에 대해 고백한다.
오는 28일 오후 방송되는 EBS '인생이야기 파란만장'에는 가족·남녀 관계 등 저마다 사랑에 얽힌 경험을 이야기하며, 당시 힘들었던 심경과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진솔하게 털어놓을 예정이다.
27일 '인생이야기 파란만장' 측에 따르면 최근 녹화에 게스트로 출연한 레이싱 모델 출신 방송인 지연수는 당시 큰 화제였던 11살 차이 남편 일라이와의 첫 만남부터 결혼 생활까지 러브스토리에 대해 입을 열었다.
또 지연수는 결혼 전 한 차례 헤어질 위기를 겪은 후, 이를 사랑으로 극복했던 적이 있음을 고백했다. 하지만 결혼 후에도 이어진 주변의 반대로 많은 갈등을 겪으며 속앓이를 했다고 밝혀 모두 걱정스러운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
결혼 7년 만에 전화로 이혼 의사를 통보받았다고 고백해 충격을 안겼다. 하지만 현재 이혼이 진행 중인 가운데, 지연수는 일라이가 최근 재결합 의사를 밝혀왔다고 고백해 과연 두 사람 사이에 어떤 일이 있었는지 궁금증을 더한다.
한편 연애 고민으로 힘들어하는 청춘과 파란만장한 결혼 생활 중인 기혼자들에게 사랑 멘토로서 유쾌하고 진솔한 조언을 아끼지 않는 스타 강사 김미경과 따듯한 공감 능력을 가진 아나운서 이재용이 진행하는 힐링 토크쇼 EBS1 '인생 이야기 파란만장'은 매회 같은 주제의 고민과 아픔을 가진 사람들이 모여 각자의 파란만장한 인생사를 함께 나누고, 시청자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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