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디데이] '10세 연상연하 커플' 김영희♥윤승열, 오늘 결혼
- 김민지 기자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개그우먼 김영희(38)가 열 살 연하의 야구선수 출신 윤승열(28)과 결혼한다.
23일 김영희와 윤승열은 서울 모처의 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의 연을 맺는다.
김영희는 10세 연하 야구선수 윤승열과 지인으로 알고 지내다 지난해 5월 연인 사이로 발전했으며, 올해 그 결실을 맺게 됐다.
김영희는 지난해 9월 윤승열과 열애 사실을 공개했으며 공개 커플로 인연을 이어왔다. 지난해 5월 교제를 시작한 두 사람은 8개월 만에 결혼에 골인했다.
김영희는 지난 2010년 KBS 25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으며 KBS 2TV '개그콘서트'와 '인간의 조건', tvN '코미디 빅리그' 등 다수의 예능에서 활약했다.
윤승열은 1993년생으로 김영희보다 열 살 어리다. 그는 지난 2012년 한화 이글스에 입단해 야구 선수 생활을 시작한 후 지난해 은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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