긱스 루이♥유성은 "2년째 열애 중"…피처링 인연이 연인으로(종합)
- 김민지 기자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긱스 멤버 루이(31·본명 황문섭)와 가수 유성은(32)이 열애 중이다.
14일 유성은 소속사 뮤직웍스 측은 뉴스1에 "본인 확인 결과, 현재 루이와 교제 중"이라며 "약 2년 정도 좋은 인연으로 예쁜 만남을 이어가고 있으니 따뜻하게 지켜봐달라"라고 밝혔다.
루이 측 관계자 역시 이날 뉴스1에 "루이와 유성은이 2년째 연애하며 예쁘게 만나고 있다"며 "루이가 2012년 발표한 곡에 유성은이 피처링을 하면서 알고 지내다가 2년 전 즈음에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덧붙였다.
두 사람의 열애는 루이가 지난 13일 직접 인스타그램에 유성은과의 커플 사진을 게재하며 알려졌다. 루이는 커플링을 끼고 손을 잡고 있는 사진, 또 유성은과 함께 있는 사진을 올리며 연인을 향해 공개적으로 애정을 표현했다.
한편 루이는 지난 2011년 긱스로 데뷔해 '오피셜리 미씽 유'(Officially Missing You), '전화 받지 마', '아침에' 등의 히트곡을 발표했다.
유성은은 2012년 방송된 엠넷 '보이스 오브 코리아' 시즌1에서 톱2에오르며 가수 활동을 본격 시작했다. 실력파 보컬리스트로 이름을 알리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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