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지숙♥이두희, 10월31일 비공개 결혼 "따뜻한 축복 부탁"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그룹 레인보우 출신 지숙(30)과 프로그래머 이두희(37)가 결혼한다.

26일 지숙 소속사 스타잇엔터테인먼트는 공식입장을 내고 "지숙은 오는 31일 모처에서 결혼식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코로나19로 조심스럽게 결혼 준비를 했으며, 식은 시국을 감안해 양가 가족 분들과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조용히 치러질 예정"이라며 "구체적인 사항은 비공개로 진행된다"고 전했다.

또한 "항상 지숙을 사랑해주시고 응원해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새출발을 앞두고 있는 지숙 씨의 앞날에 따뜻한 축복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웨딩 화보 역시 공개됐다. 공개된 화보 속 두 사람은 예비 부부의 달콤한 분위기를 자아내 눈길을 끌었다.

지숙과 이두희의 열애는 지난해 10월 알려졌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교제 끝에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

다음은 스타잇엔터테인먼트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스타잇엔터테인먼트입니다.

금일 지숙 씨 결혼과 관련된 기쁜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지숙 씨는 오는 10월 31일(토) 모처에서 결혼식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코로나19로 조심스럽게 결혼 준비를 하였으며, 식은 시국을 감안해 양가 가족 분들과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조용히 치러질 예정으로 구체적인 사항은 비공개로 진행되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항상 지숙 씨를 사랑해주시고 응원해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새 출발을 앞두고 있는 지숙 씨의 앞날에 따뜻한 축복 부탁드립니다.

앞으로 좋은 모습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breeze5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