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효림, 정명호 대표와 결혼 소감 "말로 다 할수 없는 감동"

서효림 인스타그램 ⓒ 뉴스1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배우 김수미의 아들이자 나팔꽃 F&B의 정명호(44) 대표와 백년가약을 맺은 연기자 서효림(35)이 결혼 소감을 전했다.

서효림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감사한 사람들이 참 많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소중한 시간 내서 귀한 걸음 해주신 분들. 멀리서 축하해주신 분들. 눈만 마주쳐도 눈물이 핑돌던 내 사람들"이라며 "앞으로 평생 기억하면서 갚아나갈게요"라고 밝혔다.

서효림은 "말로 다 할 수 없는 감동이었어요"라며 "모두들 행복한 크리스마스 그리고 따뜻한 연말되세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서효림과 정명호 대표는 지난 10월 열애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22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화촉을 밝혔다.

aluemcha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