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티파니♥그레이, 3년째 핑크빛 열애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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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그룹 소녀시대의 티파니와 래퍼 그레이가 3년째 열애 중이다.

7일 다수의 관계자들에 따르면 티파니와 그레이는 지난 2015년 말경부터 열애를 시작, 3년째 핑크빛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다수의 힙합계 관계자들은 "그레이와 티파니가 만나고 있는 사실은 래퍼라면 다들 알고 있는 사실"이라며 "두 사람이 서로에게 푹 빠져 예쁜 커플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입을 모았다.

두 사람은 지난해 1월 한 차례 열애설이 난 바 있다. 당시 양 측은 열애설을 부인, "친구다"라고 밝혔으나 이는 연애 초기라 조심스러워했다는 후문이다.

티파니와 그레이는 지난해 뉴욕 등 해외 여행을 함께 가며 여느 커플과 같은 알콩달콩한 데이트를 했다. 관계자는 "따로 출국, 현지에서 만나 데이트를 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SM 엔터테인먼트는 "친구 사이인 것으로 안다"며 여전히 조심스러운 입장을 취했다.

두 사람이 인연을 맺게된 것은 2015년 음악 작업 중 마주치면서다. 티파니가 솔로 앨범 논의를 위해 AOMG 소속 차차말론과 회의를 하던 중 자연스럽게 그레이와 인연을 맺게 됐다.

티파니는 소녀시대 멤버로서 국내외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아이돌 멤버이며 그레이는 최근 힙합신에서 손에 꼽히는 프로듀서로 정평이 나 있다. 그레이는 감각적인 작곡 능력으로 가수들이 함께 작업하고 싶어 하는 래퍼로도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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