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복합외식공간 SMT SEOUL 21일 오픈
- 권수빈 기자
(서울=뉴스1스타) 권수빈 기자 = SM엔터테인먼트 그룹 내 SM F&B 디벨롭먼트의 SMT SEOUL(에스엠티 서울)이 오픈된다.
오는 21일 오픈되는 복합외식공간 SMT SEOUL은 타파스 메뉴를 기반으로 한 캐주얼 다이닝과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으로 운영된다.
SMT SEOUL이 제시하는 서울 스타일 타파스는 한식은 물론 세계의 다채로운 요리 메뉴를 엄선해 SMT SEOUL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한 창의적인 음식들로 구성돼 있다. 음식과 함께 SMT SEOUL이 개발한 다양한 나라의 소스를 개인의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동시에 직접 구매도 가능한 '레스토랑 인 더 숍'(Restaurant in the Shop)의 개념으로 눈길을 끈다.
각 층은 특별한 콘셉트를 가진 공간으로 구성됐다. 1, 2층 플레이그라운드는 낮에는 런치 및 디저트 카페, 저녁에는 캐주얼한 타파스 레스토랑으로 운영된다. 목, 금, 토요일 밤 10시 이후에는 DJ초청 라운지로 변신해 이색적인 즐거움을 선사함은 물론 천장 미디어 영상, SM 아티스트의 홀로그램 등 다양한 콘텐츠를 만날 수 있다.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는 3, 4층 펜트하우스는 서울 스타일 타파스라는 콘셉트를 코스 메뉴에도 적용해 코스를 주문하면 한식, 중식, 일식, 양식 등 세계 각국의 메뉴를 맛볼 수 있다. 5층은 도심 속에서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버티컬 가든(Vertical Garden)으로 꾸며졌다.
뿐만 아니라 SMT SEOUL은 층별로 공간의 기능에 따라 최고 수준의 오디오&미디어 사운드 시설, 방음 시설은 물론 산소발생기, 수맥차단기와 함께 복사냉난방 시스템을 도입, 바람에 의한 먼지날림이 발생하는 에어컨이나 히터가 없다. 겨울에는 온돌 원리를 이용하고 여름에는 와이너리의 와인창고 동굴처럼 에어컨 바람 없이 시원한 공간을 제공하는 룸들이 있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음식을 즐길 수 있는 친환경적이고 차별화된 복합 외식 공간을 선보인다.
SM은 SMT SEOUL에 이어 올해 안으로 일본 SMT TOKYO, 미국 SMT LA를 추가로 오픈할 계획이다.
ppb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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