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현희 "대출 없다…전세→월세로 돌려 첫 아파트 투자"
'라디오스타' 8일 방송
- 박하나 기자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코미디언 황현희가 대출 없이 투자했다고 밝혔다.
8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좋은 말씀 드리러 왔습니다' 특집으로 꾸며져 배우 진서연, 코미디언 황현희, 성진 스님, 하성용 신부가 게스트로 함께했다.
코미디언에서 '100억 자산'의 투자가가 되어 돌아온 황현희는 "개그맨 활동할 당시 월수입이 지금 아무 일을 안 해도 발생하는 시스템을 만들었다"라고 밝혀 시선을 모았다. 이어 황현희는 자산 보유 비율에 대해 "부동산 7, 주식 2, 현금과 가상자산(암호화폐) 1로 분배되어 있다"라고 부연했다.
이어 황현희는 "제가 자부할 수 있는 건, 대출이 없다"라고 밝히며 가장 먼저 대학원에 진학해 처음 2년 동안은 경제 공부에만 몰두했다고 전했다. 더불어 황현희는 전세에서 월세로 바꿔 마련한 투자금으로 2016년도부터 본격적으로 투자를 시작했고, 첫 투자는 서울 용산구, 성동구, 영등포구에 위치한 아파트로 시작했다고 고백했다.
한편, MBC '라디오스타'는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 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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