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아 "혼자 공항버스, 비행기 타며 여행…누구도 신경 안 쓰는데 나만 의식"

(혜리 유튜브 갈무리)
(혜리 유튜브 갈무리)

(서울=뉴스1) 김송이 기자 = 소녀시대 윤아가 혼자 여행을 가봤다고 고백했다.

7일 혜리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혤's club ep36'에는 게스트로 윤아가 출연했다.

윤아는 "비행기 타러 혼자 갔는데 많은 생각이 들었다. 이제야 혼자서 해본다는 게 내가 모르는 게 아직도 너무 많은 느낌이었다"며 혼자 여행을 다녀온 소감을 말했다.

그러면서 "비행기도 혼자 타고 운전도 혼자 하고 공항버스 이런 것도 타보고. 진짜 잘돼있더라. 다들 날 신경을 안 쓴다. 그냥 나 혼자 의식하는 거 같은 느낌이었다. 그래서 내가 혼자서 너무 나를 가둬놨나 이런 생각이 들면서 다른 시야가 생겼다"고 말했다.

한편 윤아는 올해 하반기 방송 예정인 tvN 새 드라마 '폭군의 셰프'에 출연한다. 또 영화 '엑시트'를 통해 호흡을 맞췄던 이상근 감독과의 두 번째 영화 '악마가 이사왔다'도 올해 개봉을 앞두고 있다.

syk1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