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출신 파브리 "父, 작은 배 갖고 있다"…회 초장 극찬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흑백요리사'에 출연했던 이탈리아 출신 셰프 파브리치오 페라리가 아버지의 배 위에서 바다낚시를 종종 즐겼다고 밝혔다.

2일 오후 방송된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파브리, 레오의 장흥 식재료 투어 마지막 이야기가 담겼다.

바다낚시를 위해 새벽부터 나선 파브리와 레오. 파브리는 "낚시해 본 적이 꽤 많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내 시선을 모았다. 파브리는 "우리 아버지가 작은 배를 가지고 있다, 가끔 아버지와 낚시해 본 적이 있다, 너무 재밌다"라며 배 위에서 잡은 생선을 바로 손질해 회를 먹는다고 밝혔다.

이어 파브리가 이탈리에아에서 아버지와 함께 회에 초고추장을 찍어 먹는 영상을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파브리는 직접 초고추장을 만들었다며 "초장에 바로 찍어 먹는 것 맛있다, 그 맛은 다른 맛이랑 비교할 수 없다"라고 전했다.

한편,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는 다양한 나라에서 한국을 찾아온 외국인 친구들의 한국 여행기를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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