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백' 파브리, 멀미약 받고 활짝…"바다낚시 너무 좋아"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2일 방송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캡처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흑백요리사'에 출연했던 이탈리아 출신 셰프 파브리치오 페라리가 바다낚시에 설렘을 드러냈다.

2일 오후 방송된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파브리, 레오의 장흥 식재료 투어 마지막 이야기가 담겼다.

새벽부터 일어난 파브리와 레오. 레오는 춥다는 파브리에게 "에이 이탈리아 사람, 이거 가지고 춥다고"라고 공격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자 파브리는 "핀란드 사람, 사우나 하고 나서 바로 눈"이라고 맞받아치기도.

이어 다음 행선지를 알고 있는 레오가 파브리에게 멀미약을 건네 시선을 모았다. 파브리는 "멀미 문제없다, 약 필요 없다"라며 어리둥절했지만, 이내 배를 타고 바다낚시를 한다는 레오의 말에 기쁨을 드러냈다. 파브리는 레오를 껴안으며 "너무 좋아요"라고 바다낚시를 향한 설렘을 드러냈다.

한편,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는 다양한 나라에서 한국을 찾아온 외국인 친구들의 한국 여행기를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