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소민, 하차 1년만에 게스트로 '런닝맨' 찾는다…새 고정 지예은과 만남 어떨까
- 안태현 기자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배우 전소민이 '런닝맨'에 하차 1년 만에 게스트로 돌아온다.
30일 SBS 관계자는 뉴스1에 "전소민이 최다니엘, 역도 선수 박혜정, 유도 선수 김하윤과 함께 게스트로 출연해 녹화를 마쳤다"라며 "해당 녹화분은 내년 1월 중 방송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소민은 지난 2017년 4월 '런닝맨'에 고정 멤버로 합류해 활약을 이어오다 지난해 11월 '런닝맨'에서 6년 만에 하차했다. 당시 전소민 측은 "연기를 포함한 이후 활동에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재충전의 시간이 필요하다는 결정을 내렸다"라고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전소민의 하차 후 빈자리를 채우기 위해 '런닝맨'은 임대 멤버 체제를 진행했고, 최근에는 지예은이 정식 고정 멤버로 자리 잡았다.
하차 이후 1년 만에 '런닝맨'을 찾은 전소민이 과연 기존 멤버, 새 멤버 지예은과 어떤 케미스트리를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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