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미 패밀리' 김정현·금새록, 사업 시작 "예쁘다"…끌어안기까지

KBS 2TV '다리미 패밀리' 28일 방송

KBS 2TV '다리미 패밀리'

(서울=뉴스1) 김보 기자 = '다리미 패밀리' 금새록이 김정현과 함께 새 사업을 도모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다리미 패밀리'(극본 서숙향/ 연출 성준해, 서용수)에서는 이다림(금새록 분)이 서강주(김정현 분)와 함께 신상품을 기획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이다림(금새록 분)은 서강준(김정현 분)과 함께 새로 일하기로 한 지승그룹의 디자이너와 함께 옥탑방에서 회식하고 있었다. 서강주는 디자이너에게 "우리 프리미엄 패딩 하는 거다, 연말까지 팔아서 40억 매출 하는 거다, 디자이너님께 달려있다, 밤을 새워야 한다"고 호소했다.

다음날 서강주의 옥탑방에서 밤을 샌 디자이너의 옷을 이다림이 피팅했다. 이다림은 꼼꼼히 시험으로 착용해 보더니 "지퍼나 단추 다 채워보면 괜찮다, 좀 더 입고 있어보면 어디가 불편한가 정확해질 것 같다, 40억 벌 때까지 전쟁이다"라고 의지를 불태웠다. 서강주는 "다림아, 오늘 옷 예쁘다"며 이다림을 끌어안았다. 이다림은 이내 옷에 꽂힌 시침 핀에 비명을 질렀지만 "잘될 거다"라면서 함께 의지를 다졌다.

gimbo@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