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 장동민 집 스크린골프장→PC방 입성…'슈돌' MT 추진
[RE:TV] '슈퍼맨이 돌아왔다' 25일 방송
- 박하나 기자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슈퍼맨이 돌아왔다' 김준호가 장동민의 아지트에 감탄했다.
지난 25일 오후에 방송된 KBS2TV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는 장동민의 강원도 원주 본가에 모인 은우, 정우, 지우, 시우와 아빠들의 모습이 담겼다.
지난주, 김준호와 은우, 정우가 강원도 원주에 있는 지우-시우 남매의 할머니 댁을 찾아 매운맛 시골 체험에 나섰다. 이어 이날 김준호는 아이들이 낮잠을 자는 사이, 장동민의 집 지하에 있는 스크린 골프장을 찾아 눈길을 끌었다.
화면 속에서만 보던 장동민 아지트에 놀란 김준호는 "집에 이런 게 있으니 대박이다"라며 '슈돌' MT를 추진했다. 김준호와 장동민은 최근 '슈돌'에 출연해 가족과의 일상을 공개한 골프 황제 박인비와 함께하는 MT를 꿈꾸기도.
이어 김준호는 침대와 찜질방이 있는 PC방을 확인하고 "여기 진짜 좋다"라며 감탄했다. 김준호는 "휴가 이리로 올래, 없는 게 없다"라며 장동민과 게임에 열중했다. 또, 장동민은 PC방에서 음식 주문도 가능하다며 "엄마!"를 외쳤고, 장동민의 어머니가 익숙한 듯 라면을 건네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장동민이 은우, 정우, 지우, 시우를 위해 산타 할아버지로 깜짝 변신했다. 거실에 나타난 산타의 등장에 은우가 오열하며 아빠 김준호를 찾는 모습으로 시선을 모았다.
한편, KBS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아이들이 태어나서 처음으로 마주하는 히어로 '슈퍼맨'의 육아 도전기를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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