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성·김중연·송민준·재하·양지원, '현역가왕2' 추가 합격

'현역가왕2' 24일 방송

MBN '현역가왕2'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현역가왕2' 진해성, 김중연, 송민준, 재하, 양지원이 패자부활전에서 추가 합격했다.

24일 오후에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현역가왕2'에서는 방출 후보 16명의 패자부활전이 진행됐다.

본선 1차전 패자부활전은 방출 후보가 된 현역들이 4인 1조로 지정곡을 나눠 부르고, 4명 중 가장 잘한 현역 1명에게 투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패자 부활전 투표는 연예인 판정단이 아닌 2라운드 진출을 확정한 현역들이 투표한다.

박구윤-김중연-박준영-이현승이 박상철의 '자옥아', 공훈-곽영광-효성-윤준협이 유진표의 '천년지기', 유민-최수호-정다한-양지원이 진성의 '가지마', 송민준-진해성-한강-재하가 장민호의 '남자는 말합니다'로 대결을 펼쳤다.

동료 현역들의 투표 결과 박구윤, 공훈, 최수호, 한강이 각 팀에서 가장 많은 표를 받으며 2라운드 진출에 성공했다. 이어 연예인 판정단들의 선택으로 추가 합격자 5명이 호명됐다. 추가 합격자로는 진해성, 김중연, 송민준, 재하, 양지원이 이름을 올려 시선을 모았다.

한편, MBN '현역가왕2'는 2025년 '한일 가왕전'에 나갈 대한민국 대표 현역가수를 뽑는 서바이벌 음악 예능 프로그램이다.

hanapp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