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구윤, '현역가왕2' 패자부활전 첫 번째 합격자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현역가왕2' 박구윤이 패자부활전에서 합격해 2라운드에 진출했다.

24일 오후에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현역가왕2'에서는 방출 후보 16명의 패자부활전이 진행됐다.

본선 1차전 패자부활전은 방출 후보가 된 현역들이 4인 1조로 지정곡을 나눠 부르고, 4명 중 가장 잘한 현역 1명에게 투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패자 부활전 투표는 연예인 판정단이 아닌 2라운드 진출을 확정한 현역들이 투표한다.

박구윤, 김중연, 박준영, 이현승이 박상철의 '자옥아'로 대결을 펼쳤다. 연예인 판정단과 동료 현역들은 "'자옥아'가 슬프게 들린다"라고 입을 모으며 안타까워했다. 동료 현역들의 투표 결과, 첫 번째 합격자는 박구윤이었다. 박구윤은 16표 중 10표를 획득했다.

한편, MBN '현역가왕2'는 2025년 '한일 가왕전'에 나갈 대한민국 대표 현역가수를 뽑는 서바이벌 음악 예능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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